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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농업을 보여주는 일농촌이야기 2011. 6. 12. 00:37
워싱턴의 한 지하철역에서 청바지, 티셔츠 차림에 야구모자를 눌러쓴 한 젊은이가 바이올린으로 클래식 음악 여섯 곡을 연주했습니다. 그 청년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었고, 그가 연주한 바이올린은 350만 달러짜리였습니다. 그러나 수천 명의 인파가 그의 앞을 지나갔지만 그의 바이올린 케이스에 모인 돈은 고작 32달러였습니다. 미국 신문인 워싱턴 포스트가 ’대중의 취향을 솔직히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이 실험은 우리가 훌륭한 음악가의 콘서트에 가기 위해 비싼 돈을 내는 이유가 단지 ’음악이 좋아서’만은 아니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가령 예술작품의 경우, 작품 자체만을 독립시켜 가치를 매기고 그를 통해 쾌락을 얻는 것이 아니라 작품 이면에 담긴, 예술가의 창작행위를 통해 가치를 판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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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마당공동체 "하지 감자' 판매농촌이야기 2011. 6. 7. 12:16
♣ 들꽃마당공동체 "하지 감자" ♣ 보령시 천북면에 있는 들꽃마당공동체에서 친환경농법으로 가꾼 "하지 감자"를 판매합니다. 씨감자 관리부터 친환경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했습니다. 대량판매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농민이 직접 손으로 가꿀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애정을 가지고 정성껏 키웠습니다. 현재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전화를 주셔도 되고, http://sionchurch.net 으로 들어오셔서 주문하셔도 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오른쪽에 있는 '친환경농산물판매 배너'를 클릭하면 됩니다.) 김장철 절임배추는 인터넷 오픈마켓에서도 판매 하지만, 감자는 수확하면서 바로 판매하기 때문에 직접 직거래로 판매합니다. 이제 감자꽃이 지고 감자가 영글어서 수확에 들어갑니다. 6월 하지감자 수확분을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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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들꽃마당 2011. 5. 26. 19:19
고들빼기는 씀바귀와 더불어 쌉쌀한 맛이 좋아서 김치로 많이 담가 먹기도 합니다. 고들빼기는 꽃상치과의 1년생 산채로 일명 '씬나물'이라고도 합니다. 줄기가 곧고, 다른 산채에 비해 가지를 많이 치고 잎자루가 없는 것이 특징이지요. 빗살 모양의 잎 앞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회청색에 가깝습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 같은 것이 있어 까실까실합니다. 원래는 산과 들에 자생하던 것인데, 지금은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자생하는 것은 뿌리가 굵고 길어 적자색이고 잎이 작은데 비해, 재배된 것은 잎이 크고 뿌리가 가늘며 작고 암녹색입니다. 고들빼기 특유의 쌉쌀한 맛은 자생 쪽이 훨씬 낫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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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진전이런저런글 2011. 5. 20. 18:16
'스마트폰 사진전' 좋은 카메라만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나 핸드폰 카메라도 훌륭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진전도 기대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아이폰3GS'로 촬영했습니다. "구절초" "수련 잎" 사과향이 나는 "캐모마일" 주산과 남포 사이의 "저수지 반영" " 아이들(1)" "아이들(2) " "아이들(3)" "아이들(4) - 등굣길" "하늘" "땅끝마을" "천북 사호리 바다" "오천항" "울둘목" "미산중앙교회" "오천 갈매못 성당" 안면도 나문재 "청동상" "자화상" 홍성 "내포축제" 천북 신덕3리 "주민위안잔치" 습도 조절 능력이 훌륭한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 "스파티필럼" "김다현" . . . '아이폰3GS' 카메라 화소는 겨우 300만 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