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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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 테마공원 사업농촌이야기 2011. 6. 25. 12:35
최근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일원에 62억원을 투자해 농어촌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결정됐습니다. 내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어촌문화 및 굴 전시관과 바다체험장 조성, 굴 단지를 활용한 먹을거리 조성,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 및 전망대 조성 등을 추진합니다. 이번에 이런 결정이 내리기까지는 많은 천북면민들이 노력했고, 또 온새미로 축제의 역할도 컸습니다. 아마 2015년이 지나면 테마공원과 어울려 온새미로 축제의 모습이 더 생동감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공청회도 한다는데, 사실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이미 장소와 사업목적이 세워졌기 때문에 그대로 공사는 진행할 테지만, 그 내용을 채워가는 것은 우리 천북면이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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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아이들 미술전 초대...꿈꾸는아이들 2010. 10. 22. 18:51
새 하늘 아래에는 새로운 몸짓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몸짓... 농촌에 희망의 숨을 불어넣는 몸짓. 아이들이 미술로 몸짓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몸짓 마당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낙동초등학교는 보령시 천북면에 있습니다. 보령시에서 가장 작은 학교, 아이들 수는 48명. 통폐합대상 농촌학교입니다. 그런데 벌써 문 닫았어야 할 학교가 오히려 생명의 기운이 넘쳐납니다. 아이들, 선생님, 부모들, 선배들, 그리고 들꽃마당의 응원이 합쳐져 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낙동 아이들의 이야기는 작년 KBS 다큐멘터리 '천상의 수업'(YWCA '평화상' 수상)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다큐멘터리 촬영이 끝나고 곧 방영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 이야기들을 모아서 미술전을 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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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마을 만들기 도전농촌이야기 2009. 4. 4. 10:23
보령시의 '2009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천북면 신죽리가 '온새미로 들꽃마을'을 내세워 2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 해로 3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각 지자체마다 이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데, 신죽리는 보령시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마을이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신죽리는 작년에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돼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체험관도 건축했기 때문에 이번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선정은 여러모로 마을가꾸기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령시는 작년에는 총 지원금 1억 5천만 원으로 여섯 개 마을을 선정했고, 올 해는 지원금은 똑같지만 세 개 마을만 선정해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