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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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치즈 만들기꿈꾸는아이들 2016. 5. 15. 13:23
우리나라 최고의 유기농우유를 생산하는 보령시 천북면 개화목장에서낙동초등학교 유치원생들이 목장 체험을 했습니다.푸른 목초지에서 젖소 송아지에게 직접 우유를 주고,송아지와 달리기 시합도 하면서농촌에 살면서 농촌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그리고 낙동초등학교에 즉석(?)으로 만든멋진 치즈체험장에서1학년, 2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유기농치즈 만들기를 했습니다.먹고, 만들고, 웃고, 나누고,그야말로 건강한 하루였습니다. 유기농우유와 치즈를 생산하는 개화목장과45명의 낙동초등학교는보령시 천북면, 농촌의 생명이 힘을 얻는 곳입니다.지금 이렇게 농촌 공동체가 연결되고 있습니다. 농촌 공동체를 연결하는 가운데유기농 치즈 체험 프로그램도 만들고 있습니다.보령커피, 보령유기농우유, 수목원, 바다, 그리고 바람...이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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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합창(合唱)을 하다꿈꾸는아이들 2016. 4. 12. 12:15
(*7년 전인가요? 합창이란 이름으로 농촌학교의 고군분투를 다뤘습니다. 농촌의 상황은 여전하고 7년이 지나면서 초등학교와 더불어 중학교까지 존폐의 기로를 맞고 있습니다. 갈수록 어려움은 크지만, 낙동초등학교에 이어서 천북중학교에도 합창단이 생겼습니다. 낙동초등학교와 천북중학교는 보령시 천북면에 있는 학교입니다.합창을 통해 농촌 지역의 교육 환경을 연결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갈 길을 만듭니다. 나름대로 새로운 농촌교육이라고 할까요? 7년 전의 글 내용을 그대로 적으면서 지금의 모습을 덧붙입니다.) 이제 꼭 십 년째 스쿨버스 기사로 일하고(?) 있는 보령시 천북면 낙동초등학교는 여전히 합창 연습이 한창입니다. 7년 전, 모 방송국의 음악 활동 다큐멘터리 촬영이 기반이 돼서 전교생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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