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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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들꽃마당 2013. 5. 30. 21:13
올 5월은 덥고 춥고 이상기후라고 해도 될 듯 싶습니다. 그래도 5월의 싱그러움은 일년 중 최고라고 여겨집니다. 이제 5월이 가고 6월이 바로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들꽃마당 구석구석에 핀 꽃들을 담았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카메라 대신 새로 구입한 카메라가 그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아직 손에 익으려면 시간이 좀 더 가야겠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모습을 담기에 괜찮은 카메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양귀비' 요즘은 곳곳에 양귀비가 보입니다. 개체 수가 많으면 아무래도 관심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양귀비는 많으면 많을수록 정열적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매발톱 씨방 어느 해는 탄성이 나오는 색깔로도 피지만, 평균적으로 자기가 가진 모습을 보여주기에 최선을 다하는 매발톱입니다. 바위취꽃 생긴 것이 무뚝뚝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