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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천면 갈매못순교지 나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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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동준이와 동윤이
바람이 불었습니다. 나뭇잎이 뒤집어지면서 하얀 속살이 드러납니다. 초여름 바람은 바람 속으로 들어가게 만듭니다.
홍성 홍북 중계리 이응노 기념관에서.....
자화상이라고 했는데, 사실 반영이라고 해야 맞겠다. 나를 담아 준 다른 이의 눈에 비친... ... '새하늘'님 촬영
태안군 상하수도사업장 주변에서 아이폰 3GS로 담은 일몰. 황량한 벌판에서 말라붙은 나뭇가지 사이로 전봇대를 넣어서 담은 사진.
봄은 색으로 옵니다. 개나리는 노란색 하늘은 파란색 소나무는 녹색 십자가는 빨간색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봄바람 봄은 색으로 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