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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천교회 발코니에서 바라 본 일몰. 차 한 잔 마시기 전과 차 한 잔 마신 후 풍경. 가을이 깊어지니 해도 빨리 진다.
친구들...나이가 들어가니 어릴 때 친구들이 새롭다.수십 년 간을 더 가까이 지낸 이들도 있는데35 년도 훨씬 넘어 만난 어릴 때 친구들이 더 정겹고 편하다.헤어지니 다시 보고 싶다.
태현이 때문에 받은 선물, 가을 속 청주박물관
들꽃마당 연못
들꽃마당 '청솔모' - 고양이에게 쫒겨(?) 나무 위로 오르다.
학성리 가을
인연(因緣) 인연이 없으면 만나지 못한다.만나도 알지 못한다.빈 배의 마음이 인생의 줄에 엮이다가풍랑이 그친 후잔잔한 물결 위에서 그때, 깨달으리라
2014. 7. 26. - 시간을 건너 뛴 친구들. 이젠 나이도 50 중반을 넘어 60으로 가고 있네요.천충남, 성희, 김덕치, 김영진, 유호풍신영숙, 노희자, 박효숙, 오병복 1977. 12. - 생각하면 늘 그리운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