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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오는 바다

마을여행 들꽃마당 2020. 9. 12. 22:29

 

보령에서 천북 살면서
무엇이 좋은지 여러 사람이 묻습니다.

바다가 있어서 좋습니다.
천북바다가 있어서 좋습니다.

 

 

다 좋은 바다
뭉클한 천북바다


십여 년 넘게
아이들을 집집으로 데려다주며
돌아서는 길목마다 천북바다
배웅을 받았습니다.

천북바다는 지금도 뛰어옵니다.

 

 

아무튼,
요즘은 늦은 밤까지
작은 포구 따뜻한 마당에
자리 하나 펴고 바다 물결 구경하며
바람 쐬기 참 좋은 시기입니다.

 

 

장은리 가까이 있는 수룡항 포구
언제나 잔잔하게 맞아주는 포구입니다.
들리는 것은 물결 눕는 소리뿐...

 

 

옆에 있는 좋은 바다
돌아보면 같이 걷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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