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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높은 끈적한 날인데,
잠시 외출을 했습니다. 운전은 아직 아내 몫...
좋은 분들과 잠깐 차 한 잔 하는 사이, 주변 풍경을 담았습니다.
생각하는 것과 표현하는 것.
사진은 그 어려움을 나타내는 결과물입니다.
그래도 사진을 볼 때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중 하나는
자기의 색을 당당히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더구나
흔들림이 없이 드러나는 계절의 색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사진을 담은 장소는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입니다.
보령시의 아름다운 농촌 중 한 곳입니다.
<가로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