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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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한다는 것이런저런글 2022. 4. 10. 23:00
1. 모처럼 대천해수욕장에 갔습니다. 올봄은 혼자 느끼기에 그럴 수 있지만, 중간중간 포근한 날이 있긴 해도 다른 해 보다는 좀 추웠던 것 같습니다. 선뜻 바다 구경 가기가 망설여졌으니까요. 아무튼, 대천해수욕장에 가보니 하늘과 어우러지는 바다 풍경하며, 모래사장을 거니는 연인들 모습과 나들이 나온 가족들 모습이 이젠 정말 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여름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니까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가 좀 풀리면 바람도 쐴 겸 대천해수욕장에 한 번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찬찬히 보면 서해의 좋은 모습이 눈에 크게 들어옵니다. 대천해수욕장에 간 목적이 있었습니다. 최근 보령해저터널도 뚫리고 따뜻한 기온 따라 주말에는 제법 사람이 대천 바다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