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니 지난 시간이 7년입니다.
유치원 때부터 지금 6학년에 이르도록 학교 오갈 때마다 태우고 다녔으니...
그렇게 낙동초등학교가 지금까지 왔습니다.
현정이가 1학년 때 KBS 다큐멘터리를 찍었고,
비올리스트 용재오닐과 합창단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이 아이들은 중학생이 되는 군요.
잘 자라줘서 고맙습니다.
6학년 박현정
5학년 김영민
6학년 김동윤
이젠 말하는 것도 제법 의젓합니다. 엊그제만 해도 어린 모습이 넘쳤는데요.
아이들은 바람처럼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