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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18. 10:30
제프리 톰슨이라는 미국의 세계적인 신경음향학자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강의를 한 적도 있는데, 그의 이론 중에
자신의 목소리를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바이오 튜닝 기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목소리의 주파수가 뇌와 몸을 지배하고 있으며,
모든 세포들을 살아 움직이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사람의 척추에 이상이 생겼을 때
같은 주파수를 가진 소리를 들려주면 뼈가 진동을 하면서
움직이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 이론의 핵심은 뼈가
자신과 동일한 주파수의 소리에 공명하여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테면, 산모가 출산을 하면서 목청껏 소리를 지르면,
소리에 따라 뼈가 움직이면서 산도가 열리고, 태아도 엄마의 목소리를
응원가 삼아 더 쉽게 세상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소리는 그 자체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우리에게 일러줍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 소리의 힘을 체험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리를 신명의 원천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옛 기록을 보면 농약이 없던 시절에 북, 장구, 꽹과리 등
풍물 장단을 이용해 해충을 없앴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소리가 가진 에너지를 활용해 최근 다양한 치료법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음악치료에서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이용해 ‘행동장애’를 치료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모차르트 음악에 많이 사용되는 고주파 음이 집중력을 높여주며,
생동감 넘치고 경쾌한 기분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소리는 모든 존재의 근원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리고 보면 신바람 나는 인생이란
소리가 풍성한 데서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고주파 음이 풍성해야 합니다.
우리 농촌의 신명이 자꾸 줄어드는 것은
고주파 음이 사라지면서 조용해졌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최고의 고주파 음을 가진 우리 아이들은
세상을 흔들어 깨우는 존재입니다.
어린이들의 소리가 끊임없이 맴돌아야 땅도 활기를 찾고,
물도 소리 내서 흐르기 시작합니다.
창문도 구멍이 나서 숨을 내쉬고 부대끼는 자리마다
새로운 생명의 기운이 솟아오릅니다. 

농촌은 우리 아이들의 소리를 되찾아야 합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젊은 부모들도 소리를 낼 수 있는
그런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의 건강한 소리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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