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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모르고 떠난 길 태안 이원반도 솔향기길 가벼운 길인 줄 알았더니 반도를 끼고도는 엄청난 길 더군다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해무(海霧) 1km 넘게 걷다가 준비해서 다시 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돌아선 길 충남 태안군 이원면 가로림만을 감싸는 이원반도 반도를 둘러싼 길 솔향기길 한 번은 걸어야 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