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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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천북면 음악회농촌이야기 2016. 11. 11. 11:24
'제12회 온새미로 축제'가 끝나고 그 여운이 채 가시기 전인 11월 10일(목) 오후 6시부터천북면 천북중학교 체육관에서세 번째 천북면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2014년 서산 팝스 오케스트라를 초청해서 시작한 천북면 음악회는우리 농촌에 문화의 기반이 더욱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천북면 체육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여는 음악회입니다.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이 교차하면서천북면 농민과 어민의 마음을 위로합니다. 2014년 음악회의 첫 곡은 '오페라의 유령'이었고올해 첫 곡은 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였습니다. 음악의 힘은 대단합니다.일 년간 쌓였던 모든 수고를 위로하며서로를 응원하고우리 농촌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보여주도록 돕습니다. 농촌의 미래는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다.지금 있는 자리에서 만들어 내는 것이현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