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
김도희작은도서관꿈꾸는아이들 2013. 4. 1. 16:11
들꽃마당에서 책을 읽다... 보다... 뒹굴다... 나누다... 여기는 희망을 나누는 모두의 도서관입니다. 들꽃마당에는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정식 이름은 예쁜 소녀 김도희를 기념하는 '들꽃마당김도희작은도서관'입니다. 들꽃마당김도희작은도서관은 사계절 내내 문이 열려 있습니다. 그렇지만 도서관이 아이들 사는 곳과 멀리 떨어져 있고, 또 학교생활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야 해서 아이들은 주말에 도서관을 이용합니다. 도서관에서 당연히 책도 읽고 글도 쓰지만, 영화도 보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때론 소풍도 갑니다. 도서관을 아이들만 이용하느냐고요? 물론 그것은 아닙니다. 늘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듯이 누구든지 24시간 내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몇 시간씩 걸리는 곳에서 일부러 찾아오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