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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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물어보고 싶은 사람이런저런글 2013. 6. 5. 23:39
보통, 사람을 만나면 0.3초 만에 좋고 싫음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의 주선희 교수는 “사람이 인상을 판단하는 기준은 DNA(유전에 직접 관여하는 물질로 핵산의 하나. 유전자 본체) 속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길거리에서 질문을 많이 받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의 얼굴 특징은 눈·코·입이 분명하고 외모로는 중급 이상이 돼야 한답니다. 입매가 느슨하고 콧방울이 퍼진 사람은 길을 물어봤자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안 물어본답니다. 똑똑해 보이되 어렵지는 않은 얼굴이 ‘길을 물어보기 좋은 얼굴’의 기본 조건이라는 군요. 달리 말하면 한가해 보이고 만만한 인상일 수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눈매가 뚜렷하고 입가가 팽팽한 사람은 길을 물어보면 귀찮아할 것 같은 인상이랍니다. 사람들이 안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