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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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타악공연꿈꾸는아이들 2012. 6. 26. 19:46
6월 19일(화) 낙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신나는 예술 여행으로 전문 타악그룹 '얼쑤' 공연이 있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에서 후원을 하는 공연입니다. 지난 4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에서 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낙동초등학교 아이들과 지역민들을 생각해서 낙동초등학교학부모회에서는 타악 공연을 신청 했습니다. 더구나 도미노피자에서 아이들을 위해 피자까지 후원해줘서 더욱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최근 교육과학부 지침에 따라서 전국의 많은 농어촌학교들이 존폐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정부 스스로 모순에 빠지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과 FTA 협약을 체결하는 시대를 맞아서, 가장 피해를 입는 농촌을 정부는 신경을 많이 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