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뚝뚝 떨어져 봄으로 다시 피어나다 꽃잎 한 장도 무심치 않다 그렇게 봄을 맞았다 하늘 땅 꽃 모아서 - 2022년 3월 13일 오후 '신죽리수목원'
겨울에 꽃이 핀다 하여 동백(冬柏)이란 이름이 붙은 동백꽃은 향기가 없어도 빛으로 자태를 드러낸다. 흰 동백꽃도 있지만, 대개 붉은빛이다. 여수 오동도, 고창 선운사 동백도 좋지만서천 먀량리의 동백은 참으로 탐스럽다. 동백은 쌍떡잎식물 물레나무목 차나무과에 속한다. 동백나무는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관목으로 되는 것이 많다. 2017. 4. 16. 신죽리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