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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해무(海霧) 때문에 시야가 탁했는데, 아이들 웃음소리로 맑아졌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아이들 모습을 담았습니다. 바다 내음이 자꾸 아이들 주의력을 산만하게 하지만, 그래도 조근조근 달래면서 몇 컷 담았네요... 연작(?)으로 하루에 한 장씩 붙여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