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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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온새미로 축제농촌이야기 2017. 11. 1. 11:05
보령시 천북면에서 열리는"제13회 천북면 온새미로 축제" *- 2017년 11월 4일(토)*- 천북면 신죽리수목원*- 보령시 천북면 천광로 621-21 처음엔 꽃으로 시작했습니다.자연이 주는 부드러움,농촌이 주는 정겨움이 한데 어울려작은 잔치가 되었습니다. 몸만 가도국수 한 그릇 먹고, 커피 한 잔 마시고,숲길 거닐다가, 잔디밭에서, 노래 한 곡 듣고다시 배고프면 치즈도 한 점 맛보고떡도 한 덩이 먹다가눈에 띈 옹기 만들기 체험도 하고건강한 비누도 한두 개 가져가는농촌 마을의 차분한 축제. 혼란스럽지 않고소풍 온 것처럼 나를 위로하는볼 것이 별로 없다고 해도늘 변함없는 그런소박한 축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13년째입니다.회의는 한 번만 하고각자 알아서 자기 자리만들어 정겨움을 나누는가을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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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제11회 온새미로축제'농촌이야기 2015. 10. 9. 22:31
유쾌한 농촌 축제인 '제11회 온새미로 축제'가10월 30일(금)~31일(토)에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수목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1회째입니다.작은 꽃화분을 모아서 시작한 들꽃축제가 십 년을 훌쩍 넘어섰습니다.그동안 이름도 '들꽃축제'에서 언제나 변함없다는 '온새미로축제'로 바뀌었습니다. 소박합니다.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아닙니다.어떻게 보면 심심할 수도 있습니다. 숲, 바람, 사람, 먹을거리, 그리고 즐거움.그것이 전부입니다.그저 농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농촌의 가을을 즐기는 축제입니다. 30일(금)은 작년부터 '커피축제'로 문을 열었습니다.커피가 주는 소통의 능력을 살려서 농촌의 생명을 함께 누리고자 함입니다.멋진 카페도 수목원 안에 만들었고, 농산물판매장도 예쁘게 만들었습니다.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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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보령 커피 축제커피 2014. 10. 16. 14:56
커피는 하나의 기호식품입니다.단순하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합니다.혼자 있게도 하고, 다른 사람과 만나게도 합니다.커피의 특성을 살려 여러 도구로 사용한 것은 오래됐습니다. 강릉에는 강릉 커피가 있듯이 보령에는 보령 커피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원산도라는 섬에서 바닷바람을 섞어 커피 축제를 했습니다.올해는 수목원의 정취를 섞어서 커피 축제를 엽니다.다양한 커피와 체험, 그리고 무엇보다 즐거운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제2회 보령 커피 축제에 초대합니다.가을을 담은 커피 한 잔 나누겠습니다.(*커피 축제 문의 010-4631-3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