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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항, 빛나던 모습이런저런글 2021. 8. 30. 22:27
신죽리에서 출발하면
돌아서 나오는 궁리항
갤리러 짙은에서 커피 한 잔
그리고 바닷길 따라 조금 더
가는 그곳이 궁리항
상리 중리 하리 세 마을이
이런저런 궁리 하며 사는 데
그중 하리 이름이 좋아
상리마을 중리마을 서운해해도
하리마을 바다 물결 헤아리며
그렇게 돌아오는데
잠시 빛나는 사이로
웃음을 낚시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직은 바람도 따뜻하고
신죽리에서 출발하면
돌아서 나오는 궁리항
갤리러 짙은에서 커피 한 잔
그리고 바닷길 따라 조금 더
가는 그곳이 궁리항
상리 중리 하리 세 마을이
이런저런 궁리 하며 사는 데
그중 하리 이름이 좋아
상리마을 중리마을 서운해해도
하리마을 바다 물결 헤아리며
그렇게 돌아오는데
잠시 빛나는 사이로
웃음을 낚시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직은 바람도 따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