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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라벤더 포레스트'에서 촬영
지금이면 어딘가 라벤더는 가득 피어 있겠지 상큼한 기억 은은한 보랏빛을 감싸 안고 라벤더는 찾아온 사람마다 빛나는 향기로 또 안기겠지 벤치에 놓인 라벤더 아이스크림 사진처럼 추억은 아련하면서도 달콤하게 맴돌고 돌아 사람들은 그렇게 그리운 날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 라벤더는 그렇게 피어 있겠지
2021. 07, 2. - 성주면 '라벤더 포레스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