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당포구 용안생태습지이런저런글 2020. 5. 12. 21:29
익산시 성당포구마을은
서쪽으로 금강이 위치하며 고려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성당포(聖堂浦) 혹은 성포(聖浦)라 불리던 곳입니다.
조선시대 전국 9개 조창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조운선이
12척이나 들어왔던 곳이랍니다.
마을 동쪽에 용안생태습지가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대규모 생태습지입니다.
갈대 정취가 참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