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자도(壯子島)에서 밥을 먹고,
다시 야미도(夜味島)로 나와서 유람선을 타고
고군산도(古群山群島)를 한 바퀴 둘러봤습니다.
아직 바람은 쌀쌀했지만,
그래도 바다 풍경이 운치가 있었습니다.
갈매기들이 배를 따라왔습니다.
새우깡 탐심이 상당했습니다.
구경하다가 사진 몇 장 담았습니다.
고군산도는 아름다운 섬들인데,
그 모습을 잃어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