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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드랜드 철새 체험꿈꾸는아이들 2012. 9. 3. 14:16
낙동초등학교 학부모 학교 참여사업인 주말들꽃학교에서
천수만 AB지구 내에 있는 서산버드랜드로 철새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아이들 얼굴에서 재미있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유리벽을 이용한 단체사진?)
학부모 2명 보조 2명 포함해서 모두 28명이 참여했습니다.
여러 철새를 그려보고 익히는 스크래치 체험교실입니다.
선생님 설명을 듣고 어떻게 하는지 잘 생각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그림 그릴 것을 확인해 보고, 철새들의 사진 모습도 봅니다.
체험교실에서 받은 개인 물품
원래 스크래치(scratch)는 크레파스 등을 이용해 바탕색을 나타나게 하는 기법입니다.
나무에 조각된 철새를 밑바탕에 깔고 색연필을 이용해서 새의 모습을 나타나게 함으로써 철새와 친근하게 하는 체험교실입니다.
유로가 그리다가 살짝 쳐다보는군요.
황조롱이 스크래치를 끝낸 유지상. 생각보다 지상이가 차분하게 잘 그려나갔습니다.
4D 영화 상영을 기다리면서 동윤이가 사진 한 장을 담습니다.
밖에 있는 철새 탐조대겸 쉼터. 전망대는 공사 중인데 내년 봄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4D 영화관 입장 준비
천수만 철새 이야기를 4D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무척 신나는 영화였습니다. 화면도 화면이지만, 의자가 자유롭게 움직이고, 때로는 물로 튀어 나오는 영화 앞에서 아이들이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간식 시간. 컵라면은 왜 그렇게도 좋아하는지... 아마 어른은 그 맛을 모를 것 같습니다...^^
간식 배급 후에도 각자 이런저런 군것질에 여념이 없습니다.
컵라면 한 입을 얻어 먹고 싶은 유로가 드디어 한 입 물기 성공합니다.
2층에 있는 철새 박물관에서 잠수하는 새들의 힘을 느껴 봅니다.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저렇게 눈을 대고 있으면 마치 파노라마처럼 철새 움직임이 펼쳐집니다.
현정이와 은정이, 그리고 수현이가 모니터를 통해서 철새의 이동경로를 찾아봅니다.
마치 잡지 표지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든 포토라인에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