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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 추위가 다녀가도 봄 기운을 막을 수 없네요.
야생의 꽃들도 제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서 머리 위 흙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실내이긴 하지만, 보령 개화공원 식물원 내에도 여러 꽃들이 봄을 만들고 있습니다.
*프리뮬러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 꽃입니다. 위에 있는 꽃도 프리뮬러입니다.
*시네나리아
향기는 그리 없어도 무리지어 피는 것이 관상용으로 좋을 것 같아서
한 포기 사가지고 들꽃마당 귀퉁이에 자리를 만들어줬습니다.
*천상초
천상에 핀다고 천상초, 구름사이에 핀다고 운간초라고도 한다는군요.
줄기까지 함께 봐야 예쁜데, 그냥 꽃 모습만 담았습니다.
*수선화
수선화는 담 밑에서 무리지어 총총 피어있는 모습이 제일 예쁘게 보입니다.
*애기별꽃
*관상용 양귀비
양귀비와 비슷하게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꽃양귀비)라고도 합니다.
*옆에 있는 녀석은 꽃이 피려고 하네요...
*이 사진은 참고용입니다. 몇 년 전에 담은 것인데,
위의 양귀비가 이렇게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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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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