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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24. 19:26

어느 임금님이 백성들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어서
밤중에 몰래 길바닥에 커다란 돌 한 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사람들이 그 길을 지나갔습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은 돌이 가로놓여 있는 것을 보고는
"아침부터 재수 없게 돌이 길을 가로막다니!"하고 화를 내며
옆으로 피해서 갔습니다.

관청에서 일하는 사람은
"누가 이 큰 돌을 길 한복판에 들여다 놨지?"하고
투덜대며 지나갔습니다.

뒤이어 온 젊은이는 돌을 힐끔 보더니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얼마 뒤에,
한 농부가 수레를 끌고 지나게 되었습니다.

돌 앞에 걸음을 멈춘 농부는
"이렇게 큰 돌이 길 한복판에 놓여 있으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편을 겪겠어."하며 길가로 치웠습니다.

그런데 돌이 놓여 있던 자리에,
황금이 든 주머니와 편지가 있었습니다.

편지에는
'이 황금은 돌을 치운 사람의 것이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것은 임금님이 써 놓은 것이었습니다.
.
.
.

그 날, 로또 당첨자는 농부였다는 것을 알려드리면서
우리도 이렇게 로또 당첨자를 내면 좋겠다는,

숫자 나부랭이를 쓰기보다 돌멩이라도 하나 치우면 줄 수 있는
그런 당첨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는
하나마나한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보니 쓰잘데기 없는 생각이네요.
그래도 그냥 해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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