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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산도에 멋진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여행자들과 두어 번 간 카페 바이더오 바다 풍경이 눈에 꽉 차서 그 느낌만으로도 좋았던 원산도 풍경 일번지입니다. . . .
. . 올라가서 하늘 보고 내려가서 꿈을 찾고 바람이 어디선가 불어옵니다.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그렇게 하루가 갑니다. . . .
. . 작은 섬이 해저터널로 연결되니 바다가 다르게 다가옵니다. 가끔 가던 초전항에서 꼭 한 번 했던 그날 낚시 생각 오봉산해수욕장 캄캄한 밤 야광 플라크톤 장관에 함성을 지르는 아이들을 보던 생각 지금은 폐교가 된 원의중학교에서 주민들과 커피를 나누던 생각 여행자로 와서 이 섬을 대하니 그 바다가 새롭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천북까지 한 바퀴 돌 수 있군요. 바다를 안고... . . . - 원산도 바이더오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