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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낚시 인구가 늘었습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바닷가를 지나면서 보면
그 수가 많아지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낚시는 원시 시대부터
지금까지 내려온 수렵 방법
물고기가 있어서 인류가 이렇게 존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이제는 생태계와 공존하는 낚시 활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생업이 아니라면
욕심보다 적절한 즐거움을 건져야 합니다.
아무튼, 낚시 모습을 지켜보다가
풍성한 일몰을 몇 장 담았습니다.
안면도가 둘러싼 호수 같은 천수만
늘 아늑한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