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북에서 음악회를 하자고
마음을 모으고, 그 시작을 한 지 5년이 지났습니다.그동안 전문 음악인을 통해서도 즐거움을 얻었지만,
올해부터는 천북면민 스스로 연주자가 되고 감동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특히 농촌 문화예술공동체학교 프로그램에 선정 된
천북들꽃오케스트라는 두어달 간 각고의 노력을 통해
농촌 오케스트라의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8일(목) 저녁, 비가 제법 오는 와중에도
600명 넘게 천북면민이 모였습니다.
천북들꽃오케스트라 연주를 중심으로제5회 천북면 음악회를 소개합니다.
1. 천북들꽃오케스트라 리허설2. 제5회 천북면 음악회 시작
3. 일곱 번째로 출연한 '천북들꽃오케스트라' 연주
4. 마을학교, 낙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
<*어린 아이로부터 70대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함께 연주한 마을 오케스트라 동영상입니다.>
5. 두 번째로 출연한 '천북풍물패'
6. 세 번째로 출연한 '노래교실'팀
7. 네 번째로 출연한 '통기타 연주회'팀
8. 다섯 번째로 출연한 '색소폰'팀
9. 여섯 번째로 출연한 '난타'팀
10. 전문 공연단 연주 모습
11. 모든 사람에게 핸드드립 커피를 아낌없이 제공한 학성리 '학성공룡커피클럽'
농촌, 우리 삶의 터전
문화로 함께 고단함을 이겨내고
새로운 길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