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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0 14:30

6년 동안 학성리 바닷가는 놀이터였습니다.

물새도 와서 놀고, 아이들도 와서 노는 놀이터....

오늘은 날씨가 제법 흐립니다.





마주 보고 있는 보령화력발전소. 어느 틈에 산이 많이 깎여 나갔네요. 





낚시 풍경. 저곳에서 낚시하는 것은 오늘 처음 봅니다. 요즘 천수만에 물고기가 많이 줄었다는데, 몇 마리나 잡았을까요?





학성리 성진이 바닷가. 6년 전이나 지금이나 풍경은 똑 같습니다. 그래도 가만히 살펴보면 변한 것이 있군요.





성희가 곁을 지나고 있는 바다 우물(?)도 그동안 생긴 곳입니다.





밀물이면 이곳도 아이들 키에 근접하는 깊은 바다이지요. 썰물이면 이렇게 작은 못을 남겨 두고 아이들 놀이터를 만들어 줍니다. 





이런 재미를 아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바다 언덕(?) 등정. 4명...





6명...





7명... 원래는 9명이었는데 그동안 해나가 중학생이 되었고, 올해는 연규가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10명, 20명. 그렇게 아이들이 계속 올라서면 좋겠습니다.





한결이가 희망의 손을 번쩍 치켜듭니다. 앞으로도 계속 밀물과 썰물은 희망을 더 굳게 다듬어 줄 것입니다.





이제 집으로 가야 할 시간입니다.





다시 돌아올 아이들을 기다리는 남겨진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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