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마당 이야기 들꽃마당 이야기

2019. 4. 6. 서부면 속동마을 카페에서

천수만(淺水灣)은 보령시 · 서산시 · 홍성군 해안지대와태안군 안면도(安眠島)에 둘러싸인 남북으로 펼처진 긴 만으로 길이는 40 km이고, 해안선 둘레는 약 200km에 이르는 호수같은 바다입니다. 이제부터 천수만 여행 시기입니다. 천수만 여행은 천북에서 시작합니다.

1930년에 개장한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가 3.5㎞에 이른다. 1998년 개최하기 시작한 보령머드축제는‘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해수욕장 북쪽으로 1㎞ 지점에 있는 대천항은 수산물 집산지이다. 사계절 운치가 있는 풍경으로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여행하는 장소가 되었다. 6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주변은보리와 해당화가 어우러져 바다를 배경으로 은은하다. 지난 겨울 대천해수욕장 풍경

천북면 학성리 밤섬 천북면 학성리 바닷가 천북면 학성리 바닷가 천북면 빙도(낙동4리) 동력패러글라이딩 비행 천북면 학성리 바닷가 천북면 하만리 요트항 천북면 빙도(낙동4리) 천북면 빙도(낙동4리) 천북면 학성리 바닷가 천북면 학성리 바닷가 천북면 장은리 바닷가 보령시 천북면은 아름다운 곳입니다.굴축제, 온새미로축제, 바다, 들녘, 모든 것이 즐거움입니다.

요즘 충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작은 마을들이 자원화(?)하는 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아름답고 즐거운 곳이 많습니다. 풍경뿐만 아니라 순교지 탐방, 농촌 체험, 도시 관광 등 그 외에도 우리가 창의적으로 생각한다면 무궁무진할 것 같습니다.사진들은 태안군 남면 청포대 바닷가 풍경입니다. 이곳은 독살(고기를 잡기 위해 해안가에 쌓아 놓은 돌담) 체험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시간을 내서 체험놀이를 갔습니다. 즐거움이야 말할 수 없었죠. 청포대해수욕장 독살 풍경 독살은 간만의 차이를 이용해서 물고기를 잡는 전통 방식 중 하나입니다. 맨손으로 잡기도 하고, 쪽대를 이용해서 잡기도 합니다. 물웅덩이가 작아도 혼자서는 어렵습니다. 함께 협동심을 발휘하면 조상들의 지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독살 체험단 ..

서해 무창포 '일몰'

충남 보령에 있는 무창포 하늘다리(?)를 아시는지요? 무창포에는 서해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한여름이 기습해 온 봄날. 바닷바람으로 더위를 가라앉히고자 무창포를 거닐다가 하늘다리를 담았습니다. 무창포가 친화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더군요 아직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하늘다리 무창포 풍경 . . . *'하늘다리'는 지금 공사중이어서 사람이 올라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늘다리라는이름을 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