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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락가락하는 빗줄기 사이로 호랑나비가 날아다니길래 서재 옆에 있는 꽃들을 사진으로 몇 장 담았습니다. 장마철 꽃구경입니다. 참나리, 섬초롱... 도라지꽃, 부처꽃, 금불초... 낮달맞이꽃, 수국 등...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빛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7일(일)~8일(월) 핸드폰으로 담은 천수만, 대천 풍경 삼성 SM-A530N(갤럭시A8 2018) 촬영
하행선 기차를 타고 대천역에 다다를 즈음 이어지는 풍경입니다. 대천 도심 풍경, 갯벌 풍경, 대천역... 엣 대천역은 보령시 문화의전당으로 탈바꿈했고, 지금 역은 새로운 장항선 선로에 맞춘 역입니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