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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초등학교 4~6학년 아이들 13명이
선생님과 함께 천수만 철새 여행을 했습니다.
약하게 비가 온다더니 의외로 많은 비가 내린 날이었습니다.
서산버드랜드는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비의 영향을 많이 받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맑은 날에 비해서 아쉬움(?)이 살~짝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렇게 신경 쓰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행 제목은 '천수만 친구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서산버드랜드로 가는 차량 내부 모습입니다. 습기가 차서 바깥이 전혀 보이질 않네요.
단체사진
나무 열매로 작품(?) 만들기
자리를 잡고...
설명을 듣고...
3학년 최예진. 어떻게 만들지 생각하고...
친구 것도 한 번 보고...
창작 활동 시작...
차근차근하게...
그렇게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4D 영화 관람 - 철새 여행을 줄거리로 한 영화 (* 4D 영화는 영상에 입체적인 시각효과를 준 3D 영화에 물리적인 효과를 가미한 영화입니다. 의자가 흔들리고 바람도 불어옵니다.)
안경을 써야 3D 영상으로 보입니다.
그림과 사진전 관람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그림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비슷한 또래의 그림 앞에서는 머릿속 내 그림과 비교도 해 봅니다.
6학년 유태상
해설사 선생님 안내로 철새 공부를 시작합니다.
새는 어떤 동물일까요?
6학년 김성진
해설을 들으니 철새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새의 발과 부리에 관해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새의 몸통에 관해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천수만 곳곳에 어떤 새가 사는지 이야기를 듣습니다.
천수만 철새와 연계된 게임 하기
몸을 움직여 새의 습성도 알아봅니다.
새의 소리를 직접 듣습니다.
새의 모양을 퍼즐로 맞추기
문화 예술 속에 나타난 새는 무엇이 있을까요?
5학년 박현정
이것 저것 만지면서 놀다보니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방명록에 전자 서명도 하고....
6학년 유태상, 김동준이의 작품 전시(?)
선생님과 버드랜드 포스터 사진 한 장 찰칵!
돌아오는 길에 천북면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은 짜장면.
비는 계속 왔지만, 차분하게 철새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천수만에 대해서도 공부를 한 날이었습니다.
늦가을에는 천수만에 얼마나 많은 철새가 올까요?
가을 여행도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