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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18:33

오늘은 정말 더운 날씨였습니다.
그늘로, 에어컨 아래로 저절로 들어가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뜨거움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머드축제 현장.

오후에 잠깐
커피 나눔 봉사를 했습니다.
사실 저는 더위를 피해(?) 얼음만 먹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이들이 정말 땀 흘리며
정성껏 맛있는 커피를 계속 만들었고요.

지나가는 머드맨들에게 얼음커피를 나눠줬습니다.
시원함은 누구에게라도 좋았습니다.

마을 만들기 속에
이런 시원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시원하고, 찾아오는 사람도 시원하고
마을 사람은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하고...

잠깐의 시원함이
더위를 이기게 할 뿐만 아니라,
그제야 주변을 돌아보게 하더군요.

더웠지만,
나눔과 시원함이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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